허브레터
청년허브가 올해 청년들과 나눈 이야기는?
💌 오늘의 허브레터 줄거리 1. 청년, 2021
2. 1인 가구의 분리배출을 도와줘!
💌 님에게 안녕하세요 청년허브 조이입니다😉 올해 님에게 새로이 불편해진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중 하나는 '쓰레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요. 서울디지털재단의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 실태 분석>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 대비 1인당 2.32배 많은 일회용품을 배출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1인 가구일수록 쓰레기 배출이 많은 배달, 택배, 편의점 이용 비율이 높기 때문이죠. 이에 청년허브는 1인 가구 청년에게 맞는 쓰레기 배출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시 1인 가구 청년의 쓰레기 배출 방식을 조사하고, 자원순환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공유 주택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실험했어요. 1인 가구 청년 관점에서 바라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확인해봐요!🤗
🎪 2021 청년허브 성과공유회
청년허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6일까지 2021 청년허브 성과공유회 <한 걸음 먼저 만난 내-일>을 통해 올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올 한해 청년허브가 주목한 쓰레기 문제,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실험해본 일자리, 공간, 교육, 정책 결과에 대해 얘기했죠. 미래 서울을 위한 청년들의 실험과 도전은 2022년에도 계속될 거예요😉 2021년 청년허브와 함께한 청년들의 도전 이야기를 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 청년허브 게더타운 놀러가기 (PC 접속 권장) 🔍 청년 연구 🏠 다세대 주택에 살면 쓰레기 배출 어려운 이유 ✔ 청년 1인 가구는 아파트보다는 연립이나 다세대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요. 청년 1인 가구의 아파트 이외 거주 유형은 다세대+연립 41.1%, 다가구 및 단독 21.5%로 나타났어요.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은 쓰레기 배출에 어떤 어려움을 갖고 있을까요? ✔ 주거 유형에 따라 분리수거 실천에 격차가 있어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그래서, 실험했습니다. 청년허브는 다세대 거주 비율이 높은 청년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일상의 쓰레기를 기록하는 '제로 웨이스트 일지'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우리가 주거 공간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 배출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서요! 실험 대원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쓰레기 기록을 했습니다🧐
✔ 쓰레기를 어떻게 배출했나? (중복응답)
✔ 내가 사는 곳의 쓰레기 배출 위치는? (중복응답)
✔ 분리배출을 하면서 힘든 점은?
✔ '제로 웨이스트 일지' 어땠나요? 🙋♀️ 작은 쓰레기나 복합적인 쓰레기는 모두 일반 쓰레기라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웠어요 🙋♀️ 모임이나 오픈채팅방을 활용하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이 들어 원동력이 됐어요 🙋♀️ 분리배출 표시를 주의 깊게 보게 됐어요 🤷♀️ 1인 가구의 쓰레기 배출을 위해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요? ✔ 걸어서 10분 내에 있는 마을 공동 분리수거함이 필요해요. 서울디지털재단의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 실태 분석>에 따르면 심층 인터뷰 대부분의 응답자는 수거장소를 행정복지센터처럼 도보권에 설치해야 거점수거가 가능할 것이라고 응답했어요. ✔ 청년 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거점형 분리 배출장이 있어야 해요. <역세권2030 청년주택 건축설계 기본방향>에는 '기타부속시설'에 쓰레기 집하장이 포함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규모나 분리배출에 필요한 설치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영리 재활용 가게 운영이 필요해요. 주거환경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의 공공사업 일환으로, 비영리 재활용 가게를 통해 수집량을 높일 수 있어요. 😮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건요? ✔ 제로플래너: 님의 자원순환 실천을 돕는 플래너입니다🎁 하루의 쓰레기를 기록하고, 불필요한 것을 거절하고, 택배 주문을 할 때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것. 이렇게 사소한 것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님을 이끌어 줄 거예요😉 제로플래너는 1월 중순 이후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어요! 👋 수고했어 올해도! 굿바이 2021👋 님에게 올해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저의 키워드는 바로 #도전 과 #성장 이에요. 한 달에 한 번씩
님 과 허브레터로 인사를 나누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법으로 전하는 것은 설레는 도전이었죠. 그리고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허브 동료들과 함께 으쌰으쌰했던 모든 과정들은 저에게 큰 성장점이었어요. 2021년을 되돌아보며 올해의 키워드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스스로에게 보내는 격려의 말을 이곳에 적어주세요!
님의 따뜻한 한 마디를 청년허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눠드릴게요😉 그럼 우리 또 봐요! 해피뉴이어🎇
오늘의 허브레터는 어땠나요? 허브레터는 님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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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년이 알아야 할 모든 것
